DGB대구銀, 베트남 빈곤 아동 대상 후원 물품 기증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DGB대구은행은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8일 호치민에 위치한 휴맨지역아동센터에서 ‘베트남 빈곤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2014년 베트남호치민사무소 개소 이후 꾸준히 현지 봉사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꿈과 풍요로움을 함께’하는 DGB의 이념을 전달한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 영사관 김수호 영사, 대구시 호치민 사무소 이한조 소장, 휴맨직업기술학교장 응웬 판 호아 등이 참석했다. 휴맨지역아동센터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베트남지부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센터로,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현지 빈곤 가정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임직원 유니폼으로 쓰인 쿨비즈 티셔츠 500여벌, 아동용 우의 500벌을 비롯해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글로벌 진출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활동에도 최선을 다함으로써 모범적인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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