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6년 중장년 취업박람회 개최

"도내 30개 기업, 중장년 구직자 340여명 현장채용에 나서""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 설계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전북도청 로비 1층 일원에서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희망 잡(JOB)고(Go)! 다시 뛰는 중장년’ 슬로건으로, 베이비부머 등 가장세대의 퇴직증가에 따른 재취업을 지원하고 연령제한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박람회장에는 총50개 부스가 설치되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와서 현장채용을 진행하는 30개의 채용관과 취업 관련 컨설팅관인 부대행사관 20여개가 설치·운영되었다. 또한 노인, 여성, 장년 컨설팅 등 구직자 특성 1:1 취업 컨설팅 상담 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중장년층이 가지고 있는 충분한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취업·전직 컨설팅, 구인·구직 알선,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취업지원 시책을 발굴 확대·지원하는 등 도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태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