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락 코레일 선임차량관리장(오른쪽)이 철도 현장실사단에게 자체 개발부품인 모터감속기 베어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최상락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선임차량관리장이 철도차량 부문 '2016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에 의거해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최상락 명장은 지난 1995년 철도청 서울차량정비창 디젤차량정비 검수원으로 임용된 후 20여년을 철도차량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현재 고속철도차량 정비의 메카인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기계 장치의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명장은 KTX 관련 특허와 논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고속차량 정비체계 구축 등 30여건의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명장 증서 수여식은 오는 9월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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