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태원준이 들려주는 세계여행 이야기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라는 주제로 어머니와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 들려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3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광나루아카데미 8월 강연을 개최했다. 광나루아카데미는 구가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인문, 교양, 역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개방형 특강이다. 이날 강연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라는 주제로 구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원준 작가 강연

국내외를 누비는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태원준은 지금까지 3권의 여행서적을 출간, 출간 직후 여행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태 작가는 강연에서 지난 2012년 어머니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으로 총 525일간 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북중미, 남미 등 세계 곳곳을 어머니와 함께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또 참석자들은 여행지에서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을 감상, 궁금한 사항을 강연자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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