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원 텃밭
공원텃밭 운영협약을 통해 구성된 모임은 주기적으로 공원텃밭을 관리하고 작물을 돌보며 서로 나눔과 소통이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기본적인 작물재배법을 함께 배우고 쌈데이, 텃밭콘서트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텃밭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방아다리어린이공원과 볕우물어린이공원 텃밭은 원터골경로당과 암사1동 제2경로당, 협동조합소셜다이닝밥상, 녹원가람유치원, 아이숲어린이집이 참여해 3세대를 이루어 가꾸고 관리하게 된다.이해식 구청장은 “도심 속에 위치한 공원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3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며 “공동으로 텃밭을 관리하며 도시농업을 통해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4일 오전 10시 방아다리어린이공원(명일2동 236)에서 열리는 3세대공원 텃밭 개소식에서는 공원텃밭 참여 단체들과 주민들이 모여 텃밭 개소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강동구 도시농업과(☎3425-654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