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가운데)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오른쪽)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등 여야 없이 만나 지역현안 설명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안병호 함평군수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물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안 군수는 올해 초부터 내년도 주요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시로 세종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역을 위해 발로 뛰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도 새누리당대표실을 방문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을 만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지난 8일에도 세종시를 찾아 관계 부처를 찾아다니며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 교육환경 조성으로 인한 인구유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안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함평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며 “국회,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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