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이정재.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맨' 소다 남매가 배우 이정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범수가 출연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부산 개봉을 맞아 엄마 이윤진과 소다남매가 응원을 떠났다. 이윤진은 부산행 기차에서 휴대폰으로 '인천상륙작전' 포스터를 보여주며 배우들을 설명했다. 소을이 이정재를 가리키며 "나 이 삼촌 알아"라고 하자 이윤진은 "어떻게?"라고 물었다. 이에 소을이 "햄버거 삼촌"이라고 해 좌중을 빵 터뜨렸다. 출연자 대기실에서 이정재 삼촌과 조우한 소다남매는 90도 폴더 인사로 삼촌을 맞이했다. 둘을 안아주려고 두 팔을 뻗은 이정재는 급하게 팔을 접으며 냉큼 폴더 인사로 답해 웃음을 줬다. 소다 남매의 귀여움에 푹 빠진 이정재는 윙크, 꽃받침, 눈빛교환 등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