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이열치열 프로그램 운영

"폭염을 이기기 위한 안전관리 프로그램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 영광읍(읍장 이현춘)은 9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영광읍 관내 64개소 무더위 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열치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열치열 프로그램은 절기상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낮 최고기온 33도를 웃돌고, 밤에는 2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또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제공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도 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도 함께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장이 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가급적 대낮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필요한 폭염시 행동요령과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실내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건강체조 등 안전과 건강을 위주로 진행한다.이현춘 영광읍장은 “앞으로 당분간 폭염이 더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무더위 쉼터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의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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