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13일 개막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13일~15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광역시·도 대표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세 게임으로 기량을 겨룬다. 상금은 모두 2560만원이다.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 종합 우승을 차지한 지방자치단체에는 우승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시범 부문도 신설돼 '모두의 마블' 등 두 게임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e스포츠 프로 선수의 사인회와 미니게임,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개폐회식과 종목별 주요 경기는 온게임넷(OGN)에서 생중계한다. 네이버 스포츠와 다음카카오 TV팟, 트위치TV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레저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