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미팅횟수 '5+10 추가약정 서비스' 선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초 가입비 20%로 미팅횟수를 최대 3배 늘리는 '5+10 추가약정 서비스'를 8월부터 재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6월 종료됐었지만, 고객들의 서비스 관련 문의전화가 빗발쳐 다시 출시하게 됐다. 5+10 추가약정서비스란 회원 가입 시 ‘결혼정보서비스 약정서’를 작성한 회원 중 기본 5회 미팅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 가입을 희망하는 회원에 한해 정회원 가입비의 20%로 미팅기회를 10번 더해주는 서비스다.합리적인 가격으로 미팅횟수를 최대 3배까지 늘릴 수 있고, 미팅횟수에 구애 받지 않은 채 신중히 이상형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약정서 작성 회원 중 49%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가연 관계자는 "과거 이 서비스는 회원 성혼율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사실 기업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적자였기 때문에 서비스를 종료했었다"며 "그러나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 재시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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