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22일 전략·홍보분야의 정무직 당직자 18명을 추가로 임명했다.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당헌·당규에 따라 전략홍보본부 수석부본부장 및 부본부장, 전략위원회 부위원장,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등 18명을 임명했다고 고연호 대변인이 전했다.전략홍보본부 수석부본부장으로는 정두환 서울 금천지역위원장이 임명됐으며, 부본부장으로는 박동규 전 국민의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장환석 전 사무부총장, 원성묵 당헌당규제개정위원, 임승철 경기 시흥갑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또 전략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김정기 경기 부천소사 지역위원장, 문정선 전 밀양시의원, 박성훈 전 민주평통자문위원, 박윤희 전 성남시의원, 백종주 한국학술진흥원 이사장,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 김홍규 대한전광방송 사장이 임명됐다.홍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강동호 20대 총선 전주갑 예비후보, 박준기 DYR 코리아 대표, 심종기 전 금호렌터카 상무이사, 조용금 새정련 홍보위 부위원장, 조용운 전 민주당 홍보위 부위원장, 장병문 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고 대변인은 "정강정책과 활동 등을 전략적으로 홍보, 당의 지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당헌에 따라 (정무직 당직자를) 인선했다"며 오늘 임명된 분들과 함께 국민의당은 우리당의 정책과 비전이 국민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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