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오른쪽)가 11번가 조원호 마트사업부장과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SK플래닛 11번가와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Joint Business Plan / JBP)'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JBP'란 제조사와 유통사가 함께 상품 기획ㆍ판매 등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는 기업제휴 파트너쉽이다. 락앤락과 11번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락앤락의 보관ㆍ조리ㆍ수납ㆍ아웃도어용품 등의 제품 판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락앤락은 11번가 내 '주방용품'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JBP를 체결하게 됐다.락앤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5000여종의 주방생활용품들을 보다 폭넓게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1번가와의 상호협력 아래 분기별 브랜드대전을 실시, 락앤락의 인기 품목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올 하반기 추석과 연말 등 특별시즌을 고려한 11번가 단독 기획상품 및 선물세트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또 락앤락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11번가는 락앤락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각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독보적인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의 공고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됐다"며,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는 물론, 제조사와 유통사까지 삼자 모두가 만족하고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