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허영란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 허영란. 사진=SBS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허영란이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풀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한 허영란은 7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 결혼 생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그는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배경을 전하면서 “‘나 한번 만나볼래?’ 라는 말로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며 “남편의 자유로운 영혼 덕에 남자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다. 특히 옷차림이 매우 개성 있고 자유로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남자들이 거의 입지 않는 꽃무늬 핫팬츠를 입고 돌아다닌다”며 “옷차림은 적응이 됐는데 오히려 집에서 하는 행동이 더 충격적”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허영란이 출연하는 ‘백년손님’은 이날 오후 11시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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