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서울 지하철역서 남도 여름 휴양지 알린다

"7월 1일까지 공덕역서 남도 관광사진 전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서울사무소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지하철 공덕역사 내에서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남도 관광사진전을 실시한다.지하철 공덕역은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1일 8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전시 효과가 기대된다.이번 전시에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남지역 숲과 섬, 해변 등 피서지의 경관 사진을 선보인다.또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정남진장흥물축제, 7월 30일부터 8월 7일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 8월 12~15일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 등 지역 축제 사진을 전시해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 전남을 찾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수도권 시민들에게 전남의 주요 도정시책인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하는 등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도 펼친다.박종필 전라남도 서울사무소장은 “남도관광 사진전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이 전남의 주요 계곡과 해변 등 빼어난 풍경을 감상하고 여름 휴가철에 전남을 직접 방문해 힐링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오는 9월에도 한강 시민공원과 일산 호수공원 등에서 가을철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남도 사진 전시회를 운영해 전남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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