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0일 일본 증시가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따른 엔화 약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2.34% 오른 1만5965.30으로, 토픽스지수는 2.27% 뛴 1279.19로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가 3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이후 파운드 가치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고 반대로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달러당 104.67엔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모든 부문에서 강한 매수세가 나온 가운데 에너지와 소비재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인펙스는 5% 급등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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