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대치과병원 이빈나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 보존과 이빈나 교수와 임완실·봉인숙씨가 최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빈나 교수는 최근 광화문 교보빌딩서 열린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빈나 교수는 최신 장비를 갖춘 장애인진료버스를 이용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2주에 한번씩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관련시설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 서왔다.임완실
봉인숙
또 전남대치과병원 행정직원 임완실·봉인숙씨는 이날 광주시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 원활한 장애인 구강진료를 위해 해당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구강진료버스 순회봉사를 펼치면서 장애인 구강 예방검진 활동에 매진, 환자 만족도 제고와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