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LX한국국토정보공사 장기현장실습 MOU 체결

동신대-LX한국국토정보공사 장기현장실습 MOU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된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지난 7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와 장기현장실습 체험 시행에 관한 MOU를 체결하며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장기현장실습(IPP)을 도입해 행정, IT, 지적측량 등의 분야에서 장기현장실습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동신대학교 3· 4학년 재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는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 이상의 실무경험을 함으로써 해당 교과의 학점을 이수하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 이다. 동신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조중현 교수)는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실무경험을 쌓으며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신대학교와 LX공사는 일학습병행제 사업 추진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외에도 △학생 전공직무와 관련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인력교류 및 양성 △현장훈련 향상을 위한 지원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가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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