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진도군에서 함께 하고 같이 뛰는 화합의 한마당 열려"[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도군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론볼, 육상, 탁구 등 8개 종목에 3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올해 주목할 만한 선수는 육상 종목의 김복수, 이석순 선수와 탁구(개인전) 종목의 김상주 선수, 펜싱 종목의 손철웅 선수로 이들은 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작년에도 역도, 육상, 탁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군 관계자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운동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남지역 장애인의 체육진흥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사랑과 희망을, 보배섬 진도에서!!”라는 대회 구호로 육상, 수영, 배구 등 14개 종목과 다트, 바둑, 승마 등 시범종목 6종 등 총 20개 종목을 치른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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