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아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영국 팝스타 아델(28ㆍ사진)이 9000만파운드(약 1560억원) 계약금에 음반유통사 소니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영국 일간 더 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계약금 규모는 역대 여성가수 가운데 최고 액수다. 2001년 휘트니 휴스턴이 아리스타와 한 7000만파운드를 넘어선다. 세계적으로도 마이클 잭슨, U2, 제이지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계약금으로 알려졌다. 아델이 정규 2집 '21'(2011년)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11월 발매한 3집 '25'는 전 세계에서 총 1천800만장이 판매됐다. 더 선데이 타임스의 영국 내 부호 순위에 따르면 아델의 재산은 8500만파운드로 추정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