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이영석 교수 ‘런던 대화재 사회사’ 발표

광주대 이영석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 이영석 교수(국제언어문화학부)는 오는 21일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리는 ‘2016년 한국서양사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 논문 ‘1666년 런던 대화재-재난과 수습의 사회사’를 발표한다. ‘역사 속의 재난’을 공동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중세 이래 서양에서 발생한 여러 재난들을 비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교수는 런던 도심지역 대부분을 폐허로 만든 대화재를 동시대인의 일기를 통해 재구성한 다음, 도시재건과정에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근대도시 런던의 경관 조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색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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