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장범준이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싱어즈'특집편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장범준에게 전화를 걸어 "나한테 곡 주기로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장범준은 "제가 그렇게 말 했었나요?"라고 말했다.박명수는 이어 장범준에게 "솔직히 곡 줄 생각 없지"라고 물었고, 장범준은 "네 줄 생각 없어요"라고 단호히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괜한 희망고문보다 이렇게 말해주는 게 훨씬 좋다"고 말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