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엣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내년 삼성전자가 프리미엄폰 5개 모델을 론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5일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내년 갤럭시S8, 갤럭시S8 엣지,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7 엣지와 함께 갤럭시X라는 새 모델을 내놓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내년 출시될 갤럭시S8 시리즈와 개럭시노트7 시리즈는 RGB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하는 2.5K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갤럭시X는 삼성전자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이 모델은 다이아몬드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하는 4K 해상도를 적용했을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밸리'라는 이름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언급된 바 있으나, 이는 시장성 등을 고려해 내년에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14년 소개한 바 있는 '반으로 접히는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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