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2016 꿈의 오케스트라"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 아리울오케스트라단과 경기도 연천 YES!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6 꿈의 오케스트라 협력기획사업에 선정돼 40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간 네트워크와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거점기관의 주체적 사업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지리·환경적 기반이 다른 두 기관은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어울림의 시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특히 국가적으로 공식 국제행사 유치를 승인한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기원 캠프음악회를 개최해 관광객과 주민 등을 중심으로 세계잼버리 유치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천 YES! 오케스트라와 부안 아리울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소리가 정명 600주년을 맞는 부안에서 희망차게 울려 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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