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수도권기상청 '기후변화 대응 위해 함께 뛴다'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전문성 바탕으로 상호 정보 교류 및 연구도 진행할 예정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도권기상청과 13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도권기상청에서 기후변화와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앞으로 이들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자외선 정보 제공 등 기상·보건 분야 서비스 및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건강자외선정보 서비스 연구개발 협력 ▲기상·보건 관련 공동연구사업의 발굴 및 공유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연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 기후 등 환경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보건환경원구원과 수도권기상청은 또한 가지고 있는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정보 교류 및 연구도 진행한다. 이미 두 기관은 건강을 위한 적정 자외선 노출정보인 건강자외선정보에 대한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정권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협약에서 논의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연구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결과들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업무협약에는 수도권기상청 외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도 참여한다.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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