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반전했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포인트(-0.12%) 하락한 1980.22을 기록 중이다. 이날 1989.17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나홀로 7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4억원, 542억원을 내다팔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수창고(-1.18%), 기계(-0.54%), 운송장비(-060%), 섬유의복(-0.45%), 건설업(-0.47%), 전기전자(-0.37%) 등이 떨어지고 있고 의료정밀(1.47%), 전기가스업(0.83%), 은행(0.62%), 유통업(0.52%) 등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물산만 2.38%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과 포스코는 각각 1.60%, 1.20%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0.23%), 한국전력(-0.97%), 현대차(-0.36%), 현대모비스(-0.77%), 아모레퍼시픽(-1.63%), NAVER(-1,56%), 삼성생명(-0.47%), 기아차(-0.74%), SK하이닉스(-0.95%) 등은 내리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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