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외교부 배우자회가 각국의 특색있는 물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바자회를 3일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호주, 이란, 인도 등 역대 최대인 41개국 주한 외교사절도 참가해 각국의 특산품과 요리를 선보인다.외교부 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외교부 배우자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고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소년소녀 가장, 무의탁 노인 등을 도왔다.한편 올해 바자회 수익금은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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