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6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 시범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소방서 등 관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대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6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 시범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실시한 생애주기별 남성대상 교육은 ‘나의 작은 실천에서 행복한 사회 &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암소방서 소방대원 56명이 참석했다. 소방대원들은 대부분 초, 중, 고의 자녀를 둔 가장으로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그 순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또 다른 폭력으로 대물림 되고 무심히 하는 말이라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 또한 영암 국유림관리소 직원과 바다마을 해군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노년기 경제교육과 영유아기 부모교육도 실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유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