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임기말 권력 누수 현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밤 방송된 JTBC 토론프로그램 '썰전'에서 전원책은 20대 국회의원 총선 이후 박근혜 정부의 상황을 예측했다. 이날 전원책은 "이번 총선에서 대구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 벨트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만약 낙동강 벨트가 무너진다면 박 대통령의 레임덕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쩌면 친박이 다른 대안을 못 찾을 때 안철수 의원과 손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 애를 쓸 거다"라고 덧붙였다. 전원책 변호사는 MC 김구라가 20대 총선에 대해 한 줄 논평을 부탁하자 "내가 이 말은 정말 안하려고 했던 말이다"라고 뜸을 들이다가 "모택동이 한 말이다. 민심이 천심이다"라는 말로 이번 총선을 요약하기도 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21211250721213A">
</center>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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