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세발나물 구입 소비자 팸투어

해남군 특산물인 세발나물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팸투어가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G마켓 통해 세발나물 사고 해남 구경도 하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 특산물인 세발나물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팸투어가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지난 4월 9일부터 무박 2일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G마켓을 통해 세발나물을 구입한 소비자 중 프리미엄 상품평을 작성한 50명의 고객들을 추첨해 땅끝마을, 미황사,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 땅끝해남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RPC 등 해남 농산물 가공시설을 방문,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해남 농수특산물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공감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해남군은 땅끝농특산물의 경쟁력 확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이베이코리아와 연계해 온라인을 통한 차별화 마케팅으로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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