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후보, “안철수, 광주 일자리창출 방해하지 말아야...”

이형석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 을 국회의원 후보는 7일, 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삼성 미래차 산업을 광주에 유치하겠다는 김종인 대표의 공약을 '5공식 발상’이라고 폄하한 것과 관련, “신규산업을 유치해 광주를 발전시키자는 지역민의 염원을 깡그리 무시한 안 대표는 일자리 창출 및 광주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삼성의 '미래차 산업'을 광주로 끌어오겠다는데 ‘공동으로 노력해서 반드시 광주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자’고 제안해도 부족한 마당에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식의 반응은 그야말로 ?공식 발상‘이다”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안대표는 자신의 대권욕을 채우기 위해 호남정치 복원이라는 그럴싸한 미사여구로 광주시민을 현혹하지 말고, 진정으로 광주경제 발전을 위한 대책이 무엇인지 ‘말장난’이 아닌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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