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변액연금보험 동행’ 출시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0세부터 6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변액연금보험 동행’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상품은 연금지급 시점에 적립금의 최저금액을 보증하기 위해 부과되는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저연금적립금보증’을 없앴다. 대신 추가납입 수수료가 없어 자유롭게 여유자금의 추가 투자가 가능하다. 장기투자와 채권형펀드 편입, 펀드재배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용으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주계약의 보장을 사망에서 장해지급율 80% 이상의 고도장해로 변경했다. 위험보험료 수준이 낮아져 사망보장 상품 대비 적립금 투입 비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질병이 있거나 특히 장애가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무진단 무심사로 최대 6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금 개시 전 중도인출 및 적립금이전수수료 면제(연 4회 이내), 연금 개시 후 목적자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노후행복자금의 인출수수료 면제 등 비용 부담을 없앴다.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연금보험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금융상품이다. 목표로 하는 연금준비와 투자손실방지 차원에서 장기적 접근이 매우 중요한 상품”이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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