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4ㆍ13총선을 불과 8일 남겨둔 5일 여야는 선거의 승부처로 꼽히는 충청권과 수도권을 공략한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으로 내려가 서갑ㆍ유성갑ㆍ서을 지역구를 돌며 지원 유세를 벌인다.김 대표는 대전 일정을 마치면 충북으로 넘어가 청주상당ㆍ청주서원ㆍ청주흥덕 지역구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김 대표는 6선의 무소속 이해찬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세종시도 방문한다. 새누리당에선 박종준 후보가 이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충남과 경기 지역을 돌기로 했다.김 대표는 우선 충남 아산을ㆍ천안갑 선거구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더민주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김 대표는 이어 경기 평택갑ㆍ을, 화성병, 시흥갑ㆍ을 지역구를 돌며 지원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는 경남ㆍ부산 지역을 찾는다. 창원진해 및 창원성산, 창원의창 지역구 지원 유세가 예정돼있다.문 전 대표는 이후 경남 김해갑, 부산 사하갑ㆍ사상ㆍ북강서을 등을 방문한다.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의정부 지역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이기로 했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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