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어울림 점역봉사단’프로그램 공모 선정

어울림 점역봉사단

"고창여자고등학교 점역봉사활동 통해 점자 동화책 기증 예정"[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공모사업으로 ‘어울림 점역봉사단’프로그램이 선정돼 8회의 교육 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센터는 고창여자고등학교 어울림 봉사단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이달부터 6월까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역 봉사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본격적인 점역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는 10월 말 점자 동화책을 기증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전문성과 마인드를 고취하여 지역의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하며 봉사활동의 질적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원봉사 활동에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마인드를 고취하여 지역의 봉사문화를 선도하며, 봉사활동의 질적 영역을 확대하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자원봉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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