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사진 =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비례 대표 순번을 두고 당과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던진 돌직구가 재조명되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 9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야권통합은 죽어도 안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런) 사람에게 더 무슨 이야기를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가 과거 '제 멘토는 300명쯤 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윤여준 전 장관이 청춘콘서트랑 다 만든 것 아니었느냐"며 "정치에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 정치를 잘못 배워서 그렇다"고 비판했다.한편 김 대표는 21일 더민주 비대위가 비례대표 순번을 2번으로 '셀프공천'한 것이 논란이 되자 순번을 14번으로 조정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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