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내 소기업들을 위한 '위더스론(With-Us Loan)'을 출시했다.위더스론은 총 대출한도 3000억원으로 정밀신용등급 BB(9)등급 이상이면서 은행의 신용조사 평가기준에서 정한 소기업(총자산 20억원 이내 개인 및 법인사업자)이 이용할 수 있다.대출한도는 동일인 최대 20억원 이내로 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과 분할(할부)상환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대출금리는 기업대출 우대금리와 대출대상, 상환방식에 따라 최대 2.3%포인트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하다. 우대금리의 경우 매출대금 입금액, 신용카드 이용액, 종업원 급여 이체액, 수출입 실적, 요구불평잔 등을 토대로 0.7%포인트 이내 제공한다. 대출 대상은 신규유치기업, 기존거래기업, 주사업장 담보 취득, 주사업장 외 담보 취득 등에 따라 0.5~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상환방식도 비거치분할(할부)상환방식에 따라 0.3%포인트 이내에서 금리 감면이 가능하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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