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산업단지 공장서 화재…3명 부상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15일 오후 4시50분께 경기도 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 화학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근로자 2명이 2도 화상을, 1명이 골절상을 입는 등 3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애초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명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오후 6시 현재 공장 건물 1동을 모두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알코올성 위험 물질이 담긴 탱크가 폭발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를 유도하는 한편, 누출 밸브 차단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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