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이 9일 오후 선운도서관 공사 현장을 찾았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이 9일 오후 선운도서관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오는 5월 중순 완공을 앞둔 선운도서관의 건립 상황을 살피고, 운영 프로그램을 살피기 위해서다.민 구청장은 현장에서 구체적인 도서관 건축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참여 플랫폼 설치 등 공간 배치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총사업비 86억2,300만 원을 들여 건립하는 선운도서관은 3,306㎡부지에 연면적 2900㎡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다. 광산구는 청사 1층에 어룡동주민센터가 들어서고, 2, 3층에는 도서관시설인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어린이자료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운도서관을 꾸민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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