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객 신속 지원·공공분야 중심으로 지역사업 확대교육센터 개설·자격증 사업 실시 예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영남지역 소프트웨어 시장 공략을 위해 대구에 영남지사를 설립했다.7일 개소식에는 티맥스소프트 장인수 사장을 비롯해 주요 파트너사 대표와 회사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설된 티맥스소프트의 영남지사는 신용보증기금 본사, 한국교육 학술정보원 등이 위치한 대구 신서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들어 지역사업 확대를 위해 광역본부를 신설하고, 이번에 대구에 영남지사를 오픈했다. 티맥스소프트 영남지사는 황성오 지사장(상무)을 비롯해 영업대표와 기술 엔지니어가 현지에 상주하며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영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티맥스 제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알려 공공분야 고객을 중심으로 지역사업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는 현재 영남지역 내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대형 공공기관을 비롯 제조?유통?서비스 등 약 3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지역 내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주요 시스템 DB 윈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교육센터를 개설하고 티베로 자격증 사업 등을 실시해 지역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사업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티베로가 현재의 고성장 기세를 몰아 퀀텀점프를 달성하는 데 있어 지역 시장은 제품의 전 방위적인 확산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영남지사가 단순히 지역 내 사업기회 발굴만을 위한 조직이 아닌 영업과 기술이 통합된 조직으로써 현지 근접 기술지원 강화를 통해 영남지역 SW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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