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인턴기자
브아걸 10주년 사진=네이버 V앱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브아걸은 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10th Anniversary'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제아는 "벌써 10주년! 팬 분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브아걸의 막내 가인은 "스무살에 데뷔해 다행"이라고 말하자 제아는 "앞에 3이 붙으면 친구"라며 "말 놓고 친구처럼 지내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아는 "사실 팬들이 10주년이라 뭔가 많은 걸 하길 바라시더라. 그런데 우리는 20주년, 30주년도 할 거다. 사실 오늘 V앱도 오글거린다"고 말해 솔직 털털한 브아걸의 매력을 발산했다. 2006년 1집 'Your Story'로 데뷔한 브아걸은 'Love', '어쩌다', 'Sign', '아브라카다브라'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