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3·1운동정신으로 민족정기 바로세워 정권교체”

국민의당 이성호 전북 남원·순창·임실 예비후보는 1일 삼일절을 기념해 자전거에 태극기를 꽂고 남원 시내를 돌며 3·1운동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성호<br />

"朴, 굴욕적인 위안부협상 폐기하고 사과받아야"사리사욕에 눈먼 정치권 심판…근본 바로 세워야[아시아경제 문승용]국민의당 이성호 전북 남원·순창·임실 예비후보는 1일 삼일절을 기념해 자전거에 태극기를 꽂고 남원 시내를 돌며 3·1운동정신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굴욕적인 위안부협상을 폐기해야 한다”면서 “재협상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일본으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지금의 대한민국은 사회양극화와 불평등으로, 서민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청년들은 희망을 잃어 7포세대 8포세대라 불리고 있다”며 “상황이 이러한데도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부를 견제하지도 국민에게 희망도 주지 못하고 존재감 없이 자신의 이익에만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3,1운동정신과 갑오년 동학농민운동처럼 이 땅의 국민들이야말로 세상을 바르게 변화시킬 주체”라며 “국민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민생을 외면하고 사리사욕에 눈먼 정치권을 심판하고 정치근본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세력이 정치를 혁신하고 국민을 정치의 중심에 세울 수 있도록 지역민들께서 마음을 한데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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