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소폭 상승해 640선을 회복한 채 마감했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6.13포인트(0.96%) 오른 644.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145억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 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 문화(2.35%), 소프트웨어(2.09%), 통신장비(1.26%), 반도체(0.73%), 음식료, 담배(0.72%)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고 섬유, 의류(-0.43%), 제약(-0.19%), 유통(-0.24%)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로는 카카오(0.22%), CJ E&M(5.50%), 메디톡스(2.48%), 바이로메드(1.77%), 로엔(3.32%), 코미팜(5.92%)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2.86%), 동서(-1.68%), 컴투스(-1.59%) 등이 떨어졌다. 5개 상한가 포함 69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41개 종목이 떨어졌다. 104개 종목은 보합.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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