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생태산업단지구축 사업 통합 워크숍 열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18~19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EIP) 담당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2016 EIP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단계에 돌입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고도 성숙기로의 도약을 위한 정보공유와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에서는 3단계 주요 사업 중 하나인 EIP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표준화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취득 지원 사업, EIP사업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순환자원거래소 사업, 올해 연구개발 사업 규정 개정에 관한 설명회가 잇따라 열렸다. EIP사업은 현재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이익 창출과 사업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정부ㆍ지자체ㆍ기업ㆍ연구기관ㆍ 대학 등의 협업 구축에 힘쓰고 있다.이현수 산단공 기업혁신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EIP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단공, 산업부, 지자체, 사업단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사업활성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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