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산업용 모니터 및 생산 업체 토비스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게임기 전시회 '2016 ICE Totally Gaming'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G2E와 함께 지구촌 게임기 산업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유럽 최대의 전시회로, 올 해에는 카지노, 모바일, 스포츠 배팅 등 9개 분야에서 전 세계 515개 업체가 참가했다.토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커브드 모니터의 장착 게임기를 비롯해 버튼 덱 등의 제품과 올해 진행될 새로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전시회 참가한 토비스 김성덕 연구 소장은 "이번 전시회에선 모니터뿐 아니라 터치, 하우징 등 게임기용 토탈 솔루션을 가진 토비스를 유럽 시장 메이저 고객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미국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던 유럽의 게임기 시장 트렌드가 최근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토비스의 혁신 기술이 유럽 시장 공략에 대한 기틀을 다지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