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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찾아가는 배우자·부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삼호읍 소재)와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지 못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함에 따라 복지지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교육 과목은 다문화가정과 문화이해, 부부의 가치와 문화양식 비교, 문화 갈등 이해 등 배우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양성평등적인 다문화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송영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직접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결혼 5년 이내의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여성의 조기정착과 보다 나은 가정생활을 영위케 했다.영암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또 다른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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