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전남 만들기, 도-시군 머리 맞대

"16일 재난안전정책협력회의 갖고 도민 안전 중점 추진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6일 도-시군 재난안전부서 담당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도-시군 안전정책협력회의’를 갖고, 도민 안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력회의에서 전라남도는 올해 재난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현안업무를 서로 공유하면서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전라남도는 올해 도정 최우선 가치를 ‘도민 안전’으로 정하고 지역 곳곳의 안전 위험요인 해소와 배려의 교통문화 실천운동,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등 재난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문화의식 개선운동,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 등을 펼치면서 취약한 지역 안전지수 개선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특히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도 견고히 하기로 했다.전라남도는 또 정책 수립과 일선 현장에서의 집행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도-시군 안전정책협력회의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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