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개성공단 입주 파트너사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 나서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마트가 개성공단 중단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협력회사를 상대로 지원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평화 유통' 등 12개 개성공단 파트너사와 연간 매입액을 유지해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또 해당 협력사의 재고 보유상품 처분이 필요하면 롯데마트 점포를 활용해 재고 처분 행사를 지원한다. 이밖에 파트너사의 필요 요청 시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이용,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해주는 자금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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