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개관 4개월만에 관람객 5만돌파

수원시립아이파크박물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지난해 10월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개관 4개월만에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수원화성행궁광장 옆에 자리하고 있다. 연면적 9661㎡에 5개의 전시실, 예술전문 도서관,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 관람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상상으로 깎은 나무와 '하이퍼리얼리즘' 전시회의 경우 가족 단위 유료 관람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Digital 수'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 4월에는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전,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술관 교류전 등을 개최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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