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샌토럼, 공화당 경선 하차 선언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이 대선 출마 포기를 3일(현지시간) 선언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샌토럼 전 의원은 공화당 경선을 포기한다고 밝히면서 마크 루비오 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샌토럼은 이번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득표율이 1%에 머무는 등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선거 자금 모금에서도 5만달러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토럼은 지난 2012년 미국 대선 당시에는 보수 기독교 유권자의 표를 모으며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전당대회)에서 깜짝 승리를 했지만 이번 경선에서는 지지층이 분산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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