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을 3월14일부터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금융투자회사는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전에 이같은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이번 과정은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노하우를 습득해 외국환업무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교육기간은 3월14일부터 4월15일까지 총 15일간 61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의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내부통제업무 및 리스크 관리 관련업무 종사자, 파생상품 영업, FICC운용, FICC Sales 관련부서 종사자다.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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