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생활 안전지키세요

"생활 속 안전 위험 정보 제보에 스마트폰 앱 활용 홍보"

‘안전신문고 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와 재난징후 정보를 신속히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지난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1010건에 이르는 등 안전위해 요인 제거에 효과가 크다고 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와 자치구 공직자에게 앱 설치를 장려하고, 각종 행사 와 캠페인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도 펼치기로 했다.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 위협 요소를 발견한 경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해당 기관·단체가 접수해 신속히 처리하는 ‘one-stop 안전신고 포털이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신고 대상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건물, 공공시설 등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이며,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도 있고, 처리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강백룡 시 안전정책관은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제보하는 작은 행동 하나로도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